한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가장 안정적인 투자는 부동산투자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이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왜냐하면, 발전 가능성이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있는 부동산은 꾸준히 가격이 올라 좋은 투자 수단이 될 수 있지만 반대로 인적이 드물고 경기가 침체된 지역에 있는 부동산은 팔고 싶어도 사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투자금을 회수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부동산투자에 성공하려면 좋은 물건을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수적이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러한 안목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때문에 부동산 투자는 일부 투자자에게는 매우 안정적이고 훌륭한 투자처이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그렇지를 못합니다.
반면 리츠에 투자를 할 경우, 실제 투자자는 개인투자자이지만 물건을 보고선택하는 사람들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투자 가치가 있는 매물을 분석하고 투자합니다. 결론적으로 나에게 부동산을 보는 안목이 없다 해도 투자하는 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부동산 유형이 하나가 아니듯, 리츠도 주거, 산업, 토지 등의 부동산유형에 따라 다양한 기업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런 기업을 모두 모아서 한 번에 투자할 수 있게 만든 상품이 바로 VNQ ETF입니다.
VNQ ETF는 리츠 고배당 성향의 상품으로서 투자 섹터는 특수 리츠(36.0%), 주거용 리츠(15.2%), 산업 리츠(12.5%)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습니다.
투자 기업에는 미국을 대표하는 건설 관련 기업들이 포진해 있으며, 해당 기업들은 인프라 투자가 이어진다면 수혜를 받을 기업들이기도 합니다.
VNQ ETF에 포함되어 있는 기업 중 주목할 만한 기업 2개를 소개하겠습니다.
- 아메리칸 타워
아메리칸 타워는 무선통신 인프라를 공급하는 회사로 24개 국가에 무선 네트워크를 배포하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통신사의 통신탑 투자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공급하는 아메리칸 타워의 임대 수익 역시 증가했으며, 앞으로 정보통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러한 임대 수익이 증가 할 수 있습니다. 입니다. 아메리칸 타워가 소유한 무선 통신탑과 무선 네트워크는 미국 내에만 4만 3000개, 전 세계에서는 14만개가 넘습니다. 아메리칸 타워의 대표 고객사로는 AT&T,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 T-모바일 등 미국을 대표하는 통신회사들이 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SK텔레콤, KT, LG와 같은 통신 회사며 이들이 고개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아메리칸 타워의 통신탑을 임대해야 합니다. 아메리칸 타워는 미국 리츠 기업 중 시가총액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메리칸 타워의 수익구조는 미국내에서 58%, 해외에서 42%로 다각화돼 있습니다. 5G시대의 시작과 함께 통신 기술 산업은 계속 발전할 것이기때문에 세계 최대 규모의 통신 인프라 리츠 회사로서 아메리칸 타워의 입지가 주목됩니다.
- 프로로지스
프로로지스는 세계적인 물류 및 상업용 부동산을 다루는 리츠 회사이며, 전세계 19개국에서 약 4000개 이상의 물류 인프라와 5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리츠 기업입니다.
프로로지스의 고객사로는 전세계에 영향력을 미치는 아마존, DHL, 페덱스, 홈디포, LG그룹 등이 있습니다. 프로로지스의 최대 임차인은 아마존으로, 프로로지스의 전체 임대 수익 중 약 6% 정도가 아마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프로로지스는 다양한 물류 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언택트 시대가 열렸고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사람들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커머스 시장은 급격하게 발전 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전망이며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물류 센터와 유통 설비도 더욱 필요해질 것입니다. 프로로지스는 이런 변화의 최대 수혜자가 될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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